이번 공급계약으로 코메드메디칼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디지털 엑스레이 제품 중 수술용 엑스레이 장비인 ‘C-arm’ 제품을 오는 9월부터 도시바에 OEM방식으로 납품한다. 특히 양사는 이번 OEM 공급 계약을 기반으로 향후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자성 코메드메디칼 대표는 “글로벌 기업인 도시바와의 수출 계약 체결은 코메드메디칼의 뛰어난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글로벌 기업과의 첫 제휴인 만큼 앞으로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