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방송된 KBS 뉴스 9는 31%의 시청률을 올려 당일 최고의 기록을 나타냈다. 뒤를 이어 KBS 뉴스 7가 15.6%를, KBS 뉴스특보 1이 15.2%가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SBS 8 뉴스는 15.2%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고, KBS 뉴스라인 또한 13.2%으로 10위에 랭크됐다.
이날 뉴스는 태풍의 경로 및 북상 소식을 중점 보도하며 피해 정도 대책 마련 등의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특보를 통해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을 보도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서울에 내린 태풍주의보를 오전 9시를 기해 태풍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