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SBS 새 아침드라마 ‘너라서 좋아’로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배우 윤해영이 촬영 소감을 전했다.
윤해영은 “이번 역할이 밝고 긍정적인 역할이라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감독님이 워낙 현명하게 제작현장을 이끌고 계시다”라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신경수 PD는 “아침연속극은 다양한 요소를 보여주어야 하는데 윤해영은 거기에 맞는 역량과 연기력을 갖춘 배우”라며 “한마디로 종합선물세트 같은 배우다. 윤해영의 밝고 상큼한 매력이 캐릭터와 딱 맞아 꼭 캐스팅하고 싶었다”라고 평했다.
오는 9월 3일 첫 방송될 ‘너라서 좋아’는 여고 3인방이 졸업 18년 후 30대에 다시 만나 서로 질투하고 경쟁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윤해영을 비롯 이재황과 윤지민, 박혁권, 라미란 등이 출연, 시련과 성장을 그려내며 안방에 웃음과 눈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