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데뷔 초부터 화려한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던 손담비가 담당 트레이너가 포기할 정도로 심각한 몸치였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인생극장-손담비’ 편에서 마음 먹은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몸을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손담비의 모습이 방송된다.
유연해지기 위해 하루 세 번씩 식초를 마시고, 뻣뻣하게 굳은 다리를 풀기 위해 잠에 들기 전 벽에 두 다리를 붙인 채 잠에 드는 등 ‘몸치 탈출’을 위해 노력하는 손담비의 모습은 지금의 손담비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특히 “진정한 실력을 보여주겠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는 동안 갈비뼈가 수차례 부서지고 두 개의 발톱이 산산 조각나 끝내 모두 빠져버리는 등 엄청난 ‘성장통’을 겪은 모습까지 방송은 그려낼 예정이다.
앞서 27일 방송에서는 손담비의 럭셔리한 싱글 하우스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