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이 5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8일 방송된 ‘골든타임’은 14.3%(AGB닐슨미디어리서치)을 전국 시청률을 올렸다. 이는 지난 방송 분인 13.3%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신의’는 시청률 12.2%를 올렸고, KBS ‘해운대 연인들’은 9.8%에 머물렀다.
종합병원을 배경으로 응급의학과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긴박하게 풀어내는 ‘골든타임’은 삶과 죽음이 동반하는 응급실이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인턴 의사의 성장기이자, 의사로서의 사명감을 확인하는 과정을 다룬 작품.
‘골든타임’은 의료계의 세태를 반영한 신랄한 현실 풍자, 시의 적절한 소재, 배우들의 열연 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선균과 황정음, 이성민, 송선미 등이 출연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