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랩선생’ 제이큐 “음원 매출만 3억원”

‘아이돌 랩선생’ 제이큐 “음원 매출만 3억원”

기사승인 2012-09-10 10:36:01

[쿠키 연예] 독립제작자로 변신한 래퍼 겸 프로듀서 제이큐(JQ)가 그동안 음원매출만 3억원 가량 된다고 밝혔다.

경기방송 ‘엠투엠 정환의 한밤나라’에 출연한 제이큐는 그동안 샤이니, 에프엑스, 동방신기 등의 아이돌 가수 앨범에 참여해 발생된 저작권 수입으로 본인의 음반 레이블 러뷰 뮤직(Loview music)을 설립, 싱어송라티어 한소아와 컴필레이션 앨범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서 올린 매출만 3억원 가량. 자체 독립 레이블로서는 이례적으로 큰 수익이다.

제이큐는 “음원수익은 정상급 세션들과 협연으로 더 좋은 음악을 만들어 내기 위해 다시 재투자를 하고 있으며 세월이 흘러도 듣고 싶은 좋은 음악 좋은 뮤지션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큐의 컴필레이션 앨범 ‘러뷰 뮤직’ 첫 번째 정규 앨범은 오는 12일 각종 음원사이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매된다.

사진=러브 뮤직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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