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찐 고양이 “건강 회복”…11월 중 컴백

살찐 고양이 “건강 회복”…11월 중 컴백

기사승인 2012-09-10 10:53:01

[쿠키 연예]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가수 살찐 고양이(본명 김소영)가 이르면 올 11월 컴백할 예정이다.

살찐 고양이 측은 10일 “지난 6개월 동안 치료와 건강관리를 집중적으로 해 지금은 완전히 정상의 컨디션을 회복했다”며 “이르면 올 11월 경 또는 내년 초에 컴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살찐 고양이는 지난 3월 세 번째 싱글 ‘꿈만 같아요’로 활동 중에 손과 발, 얼굴이 붓는 증상인 특발성 부종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지난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이하 ‘정글’)에서는 살찐 고양이의 신곡인 ‘남십자성’ 노래가 자막과 함께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와 컴백에 대한 기대를 부풀렸다. 관계자는 “곡을 녹음하던 중 ‘정글’ 배경음악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살찐고양이는 지난해 9월 ‘내사랑 싸가지’로 데뷔해 ‘예쁜 게 다니’ ‘꿈만 같아요’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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