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트로트가수 장윤정이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장윤정은 오는 10월 6일, 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콘서트 ‘초혼’을 개최한다. 나훈아, 패티김, 이미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에 이어 장윤정에게도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허용된 것이다.
장윤정은 공연을 통해 ‘라이브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곡해 화려한 가창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선배가수 남진이 3회 모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장윤정에게 용기를 북돋아준다.
‘7년 연속 공연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운 장윤정은 이번 공연의 티켓을 여타 공연에 비해 30%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했다.
장윤정은 소속사를 통해 “제 공연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편하게 보셨으면 좋겠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제 공연이 관객들 삶에 활력소가 된다면 행복할 것이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