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 ‘내 딸 서영이’ 합류…이상윤·이보영과 삼각관계

장희진, ‘내 딸 서영이’ 합류…이상윤·이보영과 삼각관계

기사승인 2012-09-14 10:24:01

[쿠키 연예] 배우 장희진이 KBS 새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합류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빅’에서 의사 캐릭터로 출연했던 장희진은 ‘내 딸 서영이’에서 국내 로펌 국제파트 변호사 정선우 역을 맡았다.

극중 정선우는 법조계 집안 출신의 변호사로, 내심 승부욕은 강하지만 늘 여유롭고 시원시원한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이상윤(강우재)의 옛 연인이자 이보영(이서영)과 대립각을 세우며 삼각관계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장희진은 “이번 작품에서 연기할 정선우 캐릭터를 통해 당당하고 매력적인 전문직 여성의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라며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열심히 촬영할 테니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내 딸 서영이’는 ‘공부의 신’과 ‘브레인’을 연출한 유현기 PD와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49일’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아버지와 딸의 사랑과 화해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이보영과 박해진, 이상윤, 박정아, 최윤영 등이 출연하며 15일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