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그룹 레인보우와 신예 에이젝스가 케이팝(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최종결선의 심사위원으로 낙점됐다고 소속사 DSP미디어가 14일 밝혔다.
오는 22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온-오프라인 오디션 예선을 거쳐 선정된 11개 국가, 13개 커버댄스팀이 참가한다. 심사위원인 레인보우와 에이젝스는 최종 우승팀을 선발하는 중요 심사를 맡으며 글로벌 한류 팬들과 직접 만나 문화교류에 나설 예정이다.
DSP미디어는 “레인보우와 에이젝스 모두 다양한 매력을 가진 K팝 그룹이면서 앞으로 K팝 시장을 이끌어 갈 차세대 주역이라는 점을 인정받아 심사위원으로 낙점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 속의 한류’로 자리 잡고 있는 K팝 문화의 전파와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게 이들의 각오”라고 전했다.
‘(재)한국 방문의 해 위원회’가 주최하는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4월 신청을 시작한 이후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약 1800여 개가 넘는 동영상 신청이 들어오는 등 큰 화제가 됐다. 최종 우승 팀은 다음날인 23일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2012 한류드림콘서트’의 무대에 오르는 기회를 얻게 된다.
사진=DSP미디어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