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이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다섯손가락’ 시청률은 9.2%(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보다 1.2%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다섯손가락’은 지난 달 3회 방송분이 14.1%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였으나, 최근 4주 연속으로 시청률이 하락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다섯손가락’은 천재 피아니스트들의 사랑과 악기를 만드는 그룹의 후계자를 놓고 벌이는 경쟁을 그린 드라마. 부성그룹 후계자 자리를 놓고서 모자인 영랑(채시라)과 아들 인하(지창욱) 그리고 지호(주지훈)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과, 다미(진세연)를 둘러싼 두 남자의 삼각관계가 펼쳐지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메이퀸’은 17.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방송분 보다 0.9%포인트 상승하며 격차를 벌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