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4’, 12.3% 시청률 기록…지상파도 눌러

‘슈퍼스타K 4’, 12.3% 시청률 기록…지상파도 눌러

기사승인 2012-09-29 19:09:00

[쿠키 방송] Mnet ‘슈퍼스타K 4’(이하 ‘슈스케4’)가 6주 연속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도 기록했다.

지난 28일(금) 밤 11시에 방송된 ‘슈스케4’ 7화는 최고 12.3%, 평균 10.6%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Mnet+KM,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또 방송이 나가는 동안 유승우, 연규성, 딕펑스 등 주요 출연자들의 이름과 ‘말리꽃’ 등 공연에 쓰인 곡명 등으로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어를 싹쓸이했다.

‘슈스케4’ 7화에서는 예측불허의 라이벌 데쓰 매치 결과가 모두 공개됐다. 이 날 방송에서는 슈퍼위크에서 살아남은 42개 팀이 두 팀씩 짝을 이뤄 공연을 벌였으며 이 가운데 로이킴, 김정환, 연규성, 김우영, 양경석(테이커스), 안예슬, 이지혜, 계범주, 볼륨, 최다언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관심을 모았던 정준영, 유승우, 딕펑스, 허니브라운, 홍대광 등은 라이벌 미션에서 탈락하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 탈락자들이 의문의 방으로 입장하며 방송이 종료돼 이들의 최종 운명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진 상태다.

사진=CJ E&M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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