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공동 봉사와 기금 마련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국내 병원이나 대학교를 파트너로 해서 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을지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고통 받은 국내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영 을지대학교 총장은 “어린이들이 먹지 못하고 치료 받지 못해 고통을 겪거나 사망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전 세계 어린이들의 구호를 위해 차별 없는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유니세프의 봉사 프로그램과 기금 마련 운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