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제일병원 김재욱 원장이 대한산부인과학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김재욱 원장은 지난 5일 열린 대한산부인과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 1년의 회장직 수행에 나섰다.
부인종양학 분야 권위자인 김재욱 원장은 연세의대 출신으로 연세의대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과장 및 진료부원장, 연세의료원 부인암 전문클리닉 초대팀장, 관동의대 명지병원 병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 제일병원 병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또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 회장, 대한비뇨부인과학회 초대회장,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 회장을 비롯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부인암학회(SGO) 및 국제부인암학회, 미국임상암학회 원로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국내 산부인과학 발전에 기여해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