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고신대복음병원은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병원 3동 7층 강당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위·식도 역류질환’을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소화기 기능성질환 운동학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등록 및 설문, 강의및 질의 응답시간의 순서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사은품도 제공한다.
식습관의 변화와 비만 인구의 증가로 위식도 역류질환은 연평균 20% 가까이 증가하는 추세지만 아직까지 위식도 역류질환에 대한 인식은 낮은 편이다.
박무인 소화기내과 교수는 “가슴 안쪽에 타는 듯한 통증이나 속쓰림 증상, 통증 때문에 잠에서 깨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더 악화되는 경우라면 위식도 역류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며 “방치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질환에 대한 지식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