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자문단 파견, 꽝남성 중앙종합병원 운영 안정화 지원
[쿠키 건강] 중앙대의료원은 지난 12일 병원 중앙관 5층 회의실에서 ‘베트남 Q-health 사업 자문단 파견 발대식’을 가졌다.
중앙대의료원은 이번 베트남 꽝남성 중앙종합병원 운영에 대한 자문을 위한 1차 파견단을 구성하고 13일 베트남으로 출국한다.
베트남 1차 파견 자문단은 Q-health 사업총괄 문영태 교수와 김경도 부원장을 포함해 총 5인으로 구성돼 2주에 걸쳐 베트남에 머물며 꽝남성 중앙종합병원의 운영 안정화 지원과 꽝남성 병원 건립사업 결과 평가 및 보완점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꽝남성 중앙종합병원 운영시스템 및 진료부문, 행정, 간호부문에 두루 걸쳐 자문과 발전방안을 수립하는 업무도 함께 추진한다.
김성덕 의료원장은 “운영 자문단 파견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꽝남성 중앙종합병원의 운영 안정화 지원과 발전방안 수립을 통해 병원 운영에 좋은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