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헌혈 서포터즈 ‘도넛즈(DONOODS)’ 발대식

중앙대병원 헌혈 서포터즈 ‘도넛즈(DONOODS)’ 발대식

기사승인 2012-10-15 13:58:00

헌혈의 집과 연계해 헌혈 문화 확산 활동 앞장

[쿠키 건강] 중앙대병원은 지난 12일 헌혈 서포터즈 ‘도넛즈(Donoods)’ 발대식을 갖고 헌혈 문화 확산 활동에 나섰다.

병원은 오는 31일에 있을 헌혈의 집 개소에 앞서 중앙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헌혈 서포터즈를 모집해 총 26명의 ‘제1기 중앙대학교 헌혈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의과대학, 인문대학, 공과대학, 경영경제대학, 사회과학대학, 법과대학, 자연과학대학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로 구성된 총 26명의 ‘헌혈 서포터즈’는 선서를 통해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하는데 앞서 자발적이고 모범적이며 건전한 헌혈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헌혈 서포터즈는 사전 오리엔테이션, 워크숍 등을 통해 공식 서포터즈의 명칭을 Donate Blood의 합성어인 ‘도넛즈(Donoods)’로 정했다.

차영주 헌혈센터장(중앙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은 “릴레이 헌혈운동 전개, 청소년 대상 헌혈 교육, 헌혈 관련 세미나 개최, 헌혈센터 자원봉사 주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헌혈에 대한 새로운 문화를 일으키고 나눔과 참여의 가치를 실현해 건전한 사회활동을 모범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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