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일본 현역 최장수 아이돌 모닝구 무스메가 한국 팬들과 악수회를 펼친다.

모닝구 무스메는 오는 11월 6일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악수회를 열고 한국 팬들을 만난다.

이번 악수회는 ‘모닝구 무스메 세계 악수회’(Morning Musme。Worldwide Handshake Events ~15 years of ‘Thank you’)의 일환으로 한국, 대만, 태국, 프랑스 등 세계 각지에서 펼쳐지는 행사로 지난 2007년 10주년 베스트 앨범 ‘올 싱글즈 컴플릿’(ALL SINGLES COMPLETE) 한일 동시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열렸던 첫 악수회 이후 5년만이다.

현재 일본 전국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모닝구 무스메는 “지난 한국 첫 방문 때 받은 한국 팬 분들의 사랑을 잊을 수 없다”며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한국을 비롯, 세계 각국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 악수회에는 리더 미치시게 사유미와 다나카 레이나, 후쿠무라 미즈키, 이이쿠보 하루나, 이시다 아유미 등 총 5명이 참석한다.

한편 모닝구 무스메는 데뷔 15주년에 맞춰 오는 24일 13번째 정규 앨범 ‘컬러풀 캐릭터’를 발매한다.

사진=CJ E&M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