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6팀만 남았다…허니지 ‘탈락’ 딕펑스 ‘기사회생’

‘슈스케4’ 6팀만 남았다…허니지 ‘탈락’ 딕펑스 ‘기사회생’

기사승인 2012-10-27 02:36:00

[쿠키 연예]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의 허니지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반면 탈락의 문턱에 섰던 딕펑스는 슈퍼세이브로 기사회생했다.

26일 방송된 ‘슈퍼스타K4’에서는 김정환과 딕펑스, 로이킴, 유승우, 정준영, 홍대광, 허니지 등 7팀의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의 주제는 과거로의 여행인 ‘고백(Go back)’으로, 경연자들은 각자 준비한 노래를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허니지는 빛과 소금의 ‘오래된 친구’를 선사하며 신나는 무대를 펼쳐보였고, 딕펑스는 이적의 ‘같이 걸을까’를 선곡해 감성을 담은 목소리를 전했다. 하지만, 다른 팀과의 경쟁에서 밀려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이승철과 윤미래, 윤건 등 심사위원은 슈퍼세이브로 딕펑스를 선택해 두 팀은 명암이 엇갈렸다. 슈퍼세이브란, 생방송 대결에서 심사위원이 탈락자 중 한 명을 구제할 수 있는 제도다. 이로써 딕펑스는 내달 2일 방송되는 생방송 경연 무대에 다시 오르게 됐다.

앞서 ‘슈퍼스타K4’는 지난 12일 방송된 첫 번째 생방송 경연에서 계범주와 이지혜, 볼륨이 탈락했으며 19일 방송된 두 번째 생방송 경연에서는 안예슬과 연규성이 아쉬운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한편, ‘슈퍼스타K4’는 오는 11월 23일까지 생방송으로 전파를 탄다. 생방송 심사 기준은 문자투표 60%와 심사위원 점수 30%, 사전 온라인투표 10%로 점수가 매겨지며 우승자에게는 총 상금 5억 원과 자동차, 데뷔 음반 발매, MAMA 스페셜 무대에 설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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