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서울아산병원은 내분비내과 송영기 교수(사진)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오세아니아 갑상선 학회’에서 나가타키-후지필름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송 교수는 지난 2년 간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갑상선 질환에 대한 우수한 학문적 업적을 이룬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송 교수는 갑상선 질환의 진단 및 내과적 치료 분야의 권위자로 아시아 오세아니아 갑상선학회 사무총장 및 대한갑상선학회 이사장과 국제협력이사, 아태갑상선학회 학술위원, 국제갑상선학회 학술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