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 개원 17주년 “환자 행복 위한 병원 위해 노력”

한양대구리병원 개원 17주년 “환자 행복 위한 병원 위해 노력”

기사승인 2012-11-01 09:48:00

[쿠키 건강] 한양대구리병원은 지난 31일 ‘제17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수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순길 한양대학교구리병원장, 김재민 부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병원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교직원 10명에게 ‘모범직원상’을 수여했다.

박성수 의무부총장은 “병원이 흑자를 이어가고 있고 심평원으로부터 간암, 위암, 대장암 3대암 1등급을 획득하는 등 모든 것은 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힘을 합쳐 일하고 싶은 병원, 진료받고 싶은 병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순길 원장은 “지난 9월 독립경영과 행정조직 개편을 완료했고, 신관 신축공사도 예정하는 등 고객을 위한 변화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 최상의 의료를 제공하는 병원,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 환자의 행복을 위하는 병원으로 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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