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전무송, ‘드라마의 제왕’ 카메오…극과 극 카리스마 선봬

박근형-전무송, ‘드라마의 제왕’ 카메오…극과 극 카리스마 선봬

기사승인 2012-11-01 10:16:01

[쿠키 연예] 배우 박근형과 전무송이 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 특별 출연해 극과 극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드라마의 제왕’은 돈이 인생 제일의 목표인 야욕 넘치는 외주제작사 대표 앤서니 김(김명민 )과 솔직하고 순수한 신인 작가 이고은(정려원) 그리고 젠틀한 이미지의 톱스타지만 안하무인인 강현민(최시원)이 만나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제작기를 다룬 드라마.



극 중 박근형은 앤서니 김의 외주제작사의 회장 역할을 맡아 단호하고 냉철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이끌고, 전무송은 앤서니 김이 만드는 드라마에 100억이라는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는 투자자 역할을 맡아 인자하고 온화한 모습으로 강렬한 포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 모두 50년 동안 드라마 및 연극, 영화계를 종횡무진하며 쌓아온 연기 내공을 지닌 중견 연기자인 만큼 극중 짧은 등장이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한편, ‘드라마의 제왕’은 장항준, 이지효이 극본을 맡고 ‘웃어요 엄마’, ‘미남이시네요’ 등을 선보였던 홍성창 PD가 연출을 맡는다. 김명민과 정려원, 최시원 등이 출연하며 ‘신의’ 후속으로 오는 5일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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