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자랑스런의사상은 의학·의술 및 보건의료정책의 발전과 인류복지증진에 공헌한 의사 회원 또는 단체를 선정 시상함으로써 수상자를 격려하고 의료계의 위상을 높이고자 2008년에 제정됐다.
한미자랑스런의사상은 매년 보건의료정책, 학술부문, 봉사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올해 수상분야는 봉사부문으로 의료봉사 등 인류복지증진에 공헌한 의사회원 또는 의사 단체에게 상패와 함께 상금 1억원을 수여한다.
응모자격은 대한의사협회 회원으로 국민보건증진 및 보건의료발전에 기여한 공헌도가 높고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고 사회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의사회원 및 의사면허 소지자가 대표인 단체다.
수상자 후보 추천인은 대한의학회장 및 각 시도의사회장, 군진지부장, 각 의대 학장, 각 협의회 회장 및 협의회 산하단체장, 각 학회장, 정부기관장 및 정부 산하단체장, 각 의료단체장 등으로 1인 또는 1단체 당 1명만 추천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피추천자의 이력서, 피추천자의 사진(명함판), 피추천자의 업적 및 심사에 필요한 증빙자료 등으로 제출기한은 오는 9일까지 우편접수하면 된다. 올해 시상식은 12월 11일 오후 6시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