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최고의 시청률은 ‘생활의 발견’…송지효 효과 ‘톡톡’

‘개콘’ 최고의 시청률은 ‘생활의 발견’…송지효 효과 ‘톡톡’

기사승인 2012-11-12 10:33:00

[쿠키 연예] KBS ‘개그콘서트’의 최고 인기 코너는 ‘생활의 발견’으로 조사됐다.

‘생활의 발견’은 지난 11일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29.8%(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개그콘서트’ 코너 중 최고를 기록했다. ‘거지의 품격’과 ‘희극 여배우들’은 각각 24.7%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이날 ‘생활의 발견’에는 특별 게스트로 배우 송지효과 한상진이 등장했다. 영화 ‘자칼이 온다’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극중 캐릭터 그대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킬러로 분한 송지효는 “내 손에 죽은 사람은 유재석, 송중기, 김재중이다. 난 에이스다”라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고, 한상진은 송지효의 스승이자 영화 ‘레옹’의 주인공로 등장해 숨겨둔 끼를 발산했다.

15일 개봉하는 ‘자칼이 온다’ 톱스타 김재중을 납치한 킬러 송지효와 그녀를 잡기위해 고군분투하는 특수요원 한상진 사이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다.

한편, 이날 ‘개그콘서트’는 전국 시청률 20.9%를 기록하며 일요 예능 정상을 지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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