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박지윤, 버라이어티 ‘스토리 잡스’서 MC 호흡

임성훈-박지윤, 버라이어티 ‘스토리 잡스’서 MC 호흡

기사승인 2012-11-14 10:45:00

[쿠키 연예] 방송인 임성훈과 박지윤이 TV조선 버라이어티 ‘스토리 잡스’의 MC로 낙점됐다.

‘스토리 잡스’는 다양한 직업의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솔직하고 유쾌한 토크를 통해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해당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남들은 모르는 속 깊은 이야기 그리고 오해와 편견까지 직업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스토리 잡스’ 제작진은 “임성훈은 시청자들에게 친숙하고 특유의 안정적인 진행이 단연 돋보이는 30년 경력의 전문 MC로 출연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이끌어 낼 적임자”라며 “또 박지윤도 임성훈과 더불어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출연자들의 에피소드를 유도하는 능력이 있다”고 MC 발탁 이유를 밝혔다.

임성훈과 박지윤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출연자들의 직업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소개하며,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지는 토크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녹화에서 배우 박준규와 개그우먼 김지선, 정주리, 한민관, 신인연기자 신채원, 탈북미녀 김지운이 시청자들을 대신해 직업에 대해 모든 것을 파헤치는 ‘연예인 궁금이’ 군단으로 나서 재미를 더했다.

한편, ‘스토리 잡스’는 14일부터 첫 방송되며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시청자를 찾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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