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KBS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박해진과 최윤영의 화기애애한 현장이 포착됐다.
22일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면서도 대기 시간에는 환한 얼굴로 장난을 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박해진은 대기시간에 소품용 대걸레와 최윤영의 키가 같은 것을 발견, 최윤영을 돌려세워 키를 재고 두 배우 모두 웃음이 터진 상황이 현장 스케치 사진에 담겨 있다.
드라마 속에서 박해진은 훈남 의사 상우 역을, 최윤영은 그를 짝사랑하며 ‘상우 바라기’를 자처하는 호정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극중 미경(박정아)과 교제 중인 상우는 호정의 마음을 차갑게 외면하지만, 실제 촬영장에서는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한편, ‘내 딸 서영이’는 아버지와 딸의 사랑과 화해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방송 8회 만에 30%를 돌파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이보영과 박해진, 이상윤, 박정아, 최윤영 등이 출연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