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방송 3사에서 21일 중계한 문재인-안철수 대통령 후보의 단일화 토론회의 최고 시청률은 KBS가 차지했다.
21일 밤 11시 15분에 긴급 편성된 ‘2012 대선후보 단일화 토론 -문제인 대 안철수’는 애초 KBS에서 단독으로 중계한다고 알려졌으나, 지상파 3사의 방송계획안에 따른 당초 합의에 의거해 MBC와 SBS에서도 함께 중계를 하게 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KBS1은 9.4%의 기록했고, SBS는 5.0%, MBC는 4.4%의 수치를 올렸다. 분단위로 볼 때 3사 합산 최고 시청률이 22.5%을 기록하며 국민적 관심을 반증했다.
연령층별로는 여자50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여자 50대가 14.3%으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기록했고 남자 60대이상(13.1%), 여자 40대(13.6%)가 그 뒤를 이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