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이광수가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한다.
이광수는 해양경찰인 마르코의 좌충우돌 섬 구출작전을 그린 코믹 판타지물 ‘해양경찰 마르코(가제)’의 주인공 마르코 역의 더빙을 맡아 특유의 코믹함을 유감없이 발휘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 무려 영화 4편에 출연한 데 이어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드라마 ‘착한남자’에 출연해 주목받은 이광수는 연기뿐 아니라 SBS 예능 ‘런닝맨’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첫 더빙에 도전하는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는 후문이다.
‘해양경찰 마르코’ 관계자는 “이광수는 드라마와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 인지도가 높아진 것은 물론 ‘런닝맨’에 출연하며 코믹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친근감을 가지고 있다”라며 “해당 배역에 적격이라고 판단해 바로 더빙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한편, ‘해양경찰 마르코’는 내년 2월 봄 방학을 겨냥해 개봉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