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갓탤2’ 준우승 칸앤문,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

‘코갓탤2’ 준우승 칸앤문,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

기사승인 2012-12-04 09:47:01

[쿠키 연예]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2의 준우승 팀인 오리지날리티 칸앤문(Originality Khan&Moon)이 판타지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동양인 최초로 프랑스 최고의 댄스 이벤트인 ‘제스트 데붓’(Juste Debout)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미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칸앤문은 걸그룹 미쓰에이의 민, 소녀시대 효연의 락킹 스승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칸앤문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신선한 이미지를 지닌 재능 있는 락킹팀으로 현재 각종 공연 제의는 물론 광고 업계에서도 러브콜이 줄을 잇고 있는 비보이팀”이라며 “앞으로 칸앤문의 공연뿐만 아니라 그들의 끼와 재능을 연기 및 예능으로 다양하게 접목 시켜 멀티테이너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판타지오의 축적된 배우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의 소속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공연 사업도 계획하고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판타지오는 배우 하정우와 염정아, 지진희 등 배우 40여 명이 속해 있는 회사다. 윤희석과 김다현, 강필석 등 뮤지컬 배우들에 이어 칸앤문까지 영입함으로써 문화 콘텐츠 전 분야에 걸친 아티스트들을 확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소속이었던 칸앤문이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함에 따라, 앞으로 국내에서 더욱 대중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