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거리 및 지하철서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 개최

박해진, 거리 및 지하철서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 개최

기사승인 2012-12-04 10:38:01

[쿠키 연예] 청소년흡연예방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박해진이 첫 활동을 벌였다.

박해진은 지난 3일 서울 광화문 KT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 ‘2012청소년흡연예방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 및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가했다.



이날 박해진은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념 핸드프린팅과 홍보대사 기념패를 받았으며 서포터즈 중 세 명을 추첨하여 본인이 직접 준비한 애장품으로 건담(리미티드에디션 한정판)과 축구화, 본인이 직접 사용하는 바디케어 제품 등을 선물해 큰 박수를 받았다.

박해진은 위촉식에 앞서 캠페인 홍보 영상 및 포스터 촬영을 진행하며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기 위한 뜻 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분증 확인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인 홍보와 동참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사단법인 한국담배협회가 주최하는 청소년흡연예방캠페인은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일반 담배를 파는 소매점주 대상으로 신분증확인 동의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행사다. 신분증을 확인하는 절차를 생활화 해 청소년 흡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데 그 의의를 둔 이 캠페인이다.

박해진은 오는 11일 홍보대사로서 대학생 서포터즈와 캠페인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거리 캠페인에 참여, 지하철 2호선 잠실역사 내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신천역 일대로 이동해 담배소매점에서 홍보대사의 일일 점주 체험 및 가두행진이 예정돼 있다.

한편, 박해진은 ‘내 딸 서영이’에서 서영(이보영)의 이란성 쌍둥이 상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