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전 KBS 아나운서 전현무가 SM C&C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SM C&C 측은 4일 오전 “전현무 씨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라며 “전현무 씨는 SM C&C의 체계적이고 글로벌한 매니지먼트 지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는 차세대 MC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전현무는 강호동, 신동엽, 김병만, 이수근 등의 MC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전현무는 “SM C&C와의 전속 계약으로 보다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아래,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간 가수 위주의 매니지먼트를 중점적으로 해왔던 SM엔터테인먼트는 자회사 SM C&C를 내세워 배우와 개그맨 및 방송인들을 흡수하며 거대한 규모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최근 에이엠엔터테인먼트와 합병하며 장동건과 김하늘, 한지민 등의 배우들을 영입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