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50)가 이번에는 24살 연하의 남성과 사랑에 빠졌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 5일 보도에 따르면, 데미 무어의 새 연인인 비토 슈나벨(Vito Schnabel)은 스타 화가 줄리안의 아들로, 이번 주 두 사람은 호화로운 파티를 준비 중이다.
이 매체는 뉴욕 포스트 보도를 인용해, 비토는 오는 목요일 권위 있는 바젤 아트쇼의 일환으로 사우스 비치(South Beach)에 있는 한 나이트 클럽에서 돔 페리뇽(Dom Perignon) 파티를 주최한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함께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데미무어는 이달 초 인도에서 열린 나오미 캠벨의 50번째 생일파티에서 비토와 처음 만났으며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시선을 떼지 못한 채 다정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미 무어의 새 애인 비토는 영화감독이자 화가인 줄리안 슈나벨의 아들이며, 앞서 23살 연상인 수퍼모델 엘 맥퍼슨(49)과 교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데미 무어는 전 남편 애쉬튼 커처와 16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7년 간 결혼생활을 유지하며 할리우드 대표 잉꼬부부로 팬들의 부러움을 샀지만, 커처의 외도로 지난해 11월 결별했다. 이후 커처는 배우 밀라 쿠니스(28)와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