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무한도전’ 콘서트 위해 ‘링거 투혼’

박명수, ‘무한도전’ 콘서트 위해 ‘링거 투혼’

기사승인 2012-12-05 15:08:01

[쿠키 연예] 개그맨 박명수가 오는 20일 개최하는 MBC ‘무한도전’의 콘서트 ‘어떤가요’ 준비를 위해 링거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무한도전’이 준비하고 있는 공연 ‘어떤가요’는 무대에 오를 전 곡의 작곡을 박명수가 맡아 화제를 모은 공연.

평소 일렉트로닉 뮤직 마니아로 알려진 박명수는 이번 공연에서 일렉트로닉 장르를 기본으로 미디엄 템포의 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박명수가 완성도 있는 곡을 만들어내기 위해 링거 투혼까지 발휘하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곡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라며 “프로젝트 초반에는 박명수에 대해 반신반의하던 멤버들도 이런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채로운 콘셉트의 무대를 약속하는 한편, 음악에 대한 박명수의 간절한 꿈을 펼치는 자리에 시청자들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방배동 살쾡이’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시작한 작곡 입문 3개월 차 작곡가 박명수가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그리고 멤버들이 보여줄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일산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개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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