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SBS 일일드라마 ‘가족의 탄생’이 첫 방송에서 두 자릿수 시청률을 올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5일 첫 방송된 ‘가족의 탄생’은
전국 시청률 10.0%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일일극 ‘오자룡이 간다’의 7.8%를 보다 2.2%포인트 앞선 수치다.
‘가족의 탄생’은 사랑하는 아버지의 죽음과 함께 우연히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지만 꿋꿋이 남은 가족들을 지키는 주인공 이수정을 중심으로, 가슴 아프고 뭉클한 가족이야기를 재밌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드라마다.
현 시대의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모성애, 자식관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로, 이소연과 이규한, 장영남, 이채영 등이 출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