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언니를 인터뷰한 매체에 분노를 표출했다.
이효리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뭣 모르는 순진한 가족들한테까지 찾아가 카메라 들이대고 사전 아무 승인 없이 내 얘길 묻는 예의라곤 찾아볼 수없는 기자들 때문에 오랜만에 화가 나려고 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같은 날 오전 한 매체가 이효리의 친언니 이애리 씨를 찾아가 인터뷰를 한 내용이 알려진 것에 대한 심경을 표출한 것. 이 인터뷰에서 이애리씨는 “효리가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 매체는 수예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효리의 언니 이애리 씨를 만나 인터뷰를 하고 ‘동생 이효리가 수예점을 위해 5천만 원을 빌려주는 등 적극적인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