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방송인 박명수가 오는 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 특집방송인 MBC
‘선택 2012’의 야외 MC로 낙점됐다.
박명수는 19일 광화문에 마련된 야외 세트에서 구은영 아나운서와 함께 대선 특집 ‘선택 2012’의 진행을 맡는다.
‘선택 2012’는 선거방송에 예능 코너를 처음으로 도입한 프로그램. MBC는 “예능과 보도의 화학적 결합을 통해 재미 속에서 무언가 생각해 볼 거리를 던져 보려 한다”며 기획 의도를 전했다.
박명수는 출구 조사 결과가 발표되기 전, 광화문의 모습이 그대로 보이는 대형 야외 세트에서 배우 조형기 등의 패널들과 함께 대선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두고 재미있는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MBC는 대선을 앞두고 스마트폰 메신저인 카카오톡과의 제휴 및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와 연계를 통해 소통의 ‘스마트’ 선거를 모토로 내세운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