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송중기와 미쓰에이의 수지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 1위에 선정됐다.
송중기와 수지는 그랜드성형외과가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각각 남녀 연예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영화 ‘늑대소년’과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 출연하며 하반기 최고의 대세남을 떠오른 송중기는 37%(185명)의 호응을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음악과 연기, 예능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는 이승기가 22%(110명)로 2위에 올랐고, 군 제대 후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앞두고 있는 현빈이 18%(90명), 강남스타일로 세계를 뒤흔든 싸이가 12%(60명),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이 11%(55명) 순으로 나타났다.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는 수지가 34%(170명)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국민 첫사랑으로 떠오른 수지는 특히 남성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국민여동생’ 아이유가 수지에 이어 23%(115명)로 뒤를 이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 도회적인 매력을 선보인 문채원이 17%(85명), ‘막돼먹은 영애씨 11’에 캐스팅 돼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 강예빈이 16%(80명)로 박빙을 이루었으며, ‘늑대소년’의 박보영 10%(50명)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