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주-강레오, 결혼 6개월 만에 '득녀'

박선주-강레오, 결혼 6개월 만에 '득녀'

기사승인 2012-12-12 10:38:01

[쿠키 연예] 가수 박선주와 유명 셰프 강레오가 결혼 6개월 만에 득녀의 기쁨을 안았다.

박선주는 지난 11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2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예정일보다 한달 여 일찍 출산했지만,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12일 오전 박선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득녀의 기쁨을 나눴다. 그는 “어제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천사를 보내 주셔서 걱정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께 글로나마 감사인사 전하려 합니다. 건강하고 예쁜 아빠를 닮은 딸입니다. 다행이죠?”라는 글을 아이의 발을 찍은 사진과 함께 올렸다.

이어 “아무쪼록 추운 날씨 모두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연말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노산 맘이라며 걱정 하시는 모든 분들 힘내세요. 제가 있습니다! 이제 막 세상에 태어난 저희 아이와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11년 초 만나 1년 열애 끝에 지난 6월 백년가약을 맺은 바 있다. 런던에서 신혼 생활을 하다 지난 9월 귀국해 출산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선주는 당분간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며 강레오는 한국에서 셰프 일에 매진할 예정이다.

한편, 박선주는 1989년 히트곡 ‘귀로’로 큰 사랑은 받은 이후 유명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강레오는 요리 오디션 프로그램 ‘마스터세프 코리아’에 출연해 ‘훈남 셰프’로 인기를 끌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