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최근 프리랜서로 전향한 전현무 전 KBS 아나운서가 Mnet의 새 프로그램 ‘보이스 키즈’의 MC로 발탁됐다.
‘보이스 키즈’는 국내 최초 어린이 보컬리스트를 발굴하는 가족 엔터테인먼트 쇼. 전현무는 앞서 캐스팅된 윤상과 서인영, 양요섭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Mnet의 오광석 CP는 “‘보이스 키즈’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기는 하지만 참가자들이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 비교하면 어리기 때문에, 경쟁이 강조되기보다는 그들의 꿈과 재능에 집중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현무의 캐스팅에 대해 “신중하고 공정한 이미지와 반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준 재치와 친근한 이미지가 이 프로그램과 잘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했다”고 발탁 배경을 전했다.
한편, ‘보이스 키즈’는 내년 1월 4일, Mnet과 투니버스에서 동시에 방영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