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코타 패닝 “일상, 너무 평범해 지루할 정도”

다코타 패닝 “일상, 너무 평범해 지루할 정도”

기사승인 2013-01-14 16:18:01


[쿠키 방송] 할리우드 스타 다코타 패닝이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에 대해 언급했다.

내한 당시 진행된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인터뷰에서 다코타 패닝은 아역스타에서 성숙한 여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자신의 연기인생부터 동생 엘르 패닝과의 관계, 미래의 꿈에 대해 낱낱이 밝혔다.

특히, 다코타 패닝은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로서의 일상생활”을 묻는 백지연 앵커의 질문에 “일이 없을 때의 삶은 너무나 평범해서 지루할 정도”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다코타 패닝은 자신에게 가장 큰 영감을 준 사람으로 스티븐 스필버그를 꼽았다. 스필버그의 영화 ‘우주전쟁’에 출연한 바 있는 다코타 패닝. 그와 관련해 다코타 패닝은 “스필버그와 함께 일하며 절친이 됐는데, 여러 방면에서 내게 영감을 주었다. 아직도 스필버그가 내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다코타 패닝은 한국에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꼭 가보고 싶었던 홍대 헬로키티 카페에도 들러 너무 즐거웠다”고 말하는 등 19살 소녀다운 발랄함도 숨기지 않았다. 14일 방송.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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