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약사 국시 응시자 줄어, 한의사만 소폭 상승

치과의사·약사 국시 응시자 줄어, 한의사만 소폭 상승

기사승인 2013-01-21 13:49:00
오는 30일 합격여부 통보

[쿠키 건강]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지난 19일 서울지역 3개 시험장에서 2013년도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국가시험을 일제히 시행했다고 밝혔다.

제65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은 818명의 응시대상자 중 814명이 응시해 99.5%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지난해 응시자 821명보다 소폭 하락했다.

제68회 한의사 국가시험은 924명의 응시대상자 중 916명이 응시해 99.1%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지난해 응시자 874명보다 상승했다.

제64회 약사 국가시험은 481명의 응시대상자 중 436명이 응시해 90.6%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이번 시험은 약학대학이 6년제로 전환되며 복학생 및 재수생, 외국대 응시자로 지난해 응시자 1815명보다 대폭 하락했다. 국시원은 뇌병변장애 1명의 시험관리 특별대상자는 별도 시험실 배정 등의 편의를 제공했다.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국가시험 합격여부는 오는 30일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 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응시자에게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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