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이 시청률 10%대를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4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에 방송된 ‘7급 공무원’ 첫 회는 전국 기준 12.7%, 수도권 기준 1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7급 공무원’은 ‘추노’와 ‘도망자’를 집필한 천성이 작가가 대본을 맡아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드라마다. 주완과 최강희가 주연으로 등장한다.
드라마는 영화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첩보 요원들이 생활인의 고뇌, 직장인의 고민, 요원으로서의 고충과 애환 등을 통해 ‘첩보 공무원’의 세계를 조명한다. 국정원 요원이라는 다소 비밀스럽고 생경한 세계를 통해 색다른 재미와 긴장을 만들어 내면서, 전체적으로는 신입사원의 성공기를 그려낸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전우치’는 전국 시청률 13.6%로 1위를, SBS ‘대풍수’는 9.6%를 기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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