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CJ CGV가 강원도 인제군과 손잡고 문화소외지역을 위한 ‘CGV 찾아가는 영화관’을 오는 2월 9일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CGV 관계자는 31일 “지역문화센터 ‘인제 하늘내린센터’(686석)에서 매월 2?4째 주 주말(토?일) 및 공휴일에 각각 3회씩 3D 영화 포함 최신작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CGV 찾아가는 영화관’은 문화소외지역에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수익금을 환원함으로써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하려는 목적으로 탄생됐다.
인제군은 지금까지 영화관이 없어 영화 관람을 위해 속초나 춘천으로 갔어야만 했던 상황. ‘CGV 찾아가는 영화관’을 통해 인제군은 시설 투자를, CJ CGV는 영화 수급 및 상영 등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시킬 예정이다.
인제군 문화재단 공연기획부 김정수 부장은 “CJ CGV와 협력해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최신 시설과 영화를 군민들에게 선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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