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실력파 디바 길미가 7번째 싱글 ‘웃고 떠나’로 3개월 만에 다시 돌아왔다.
은지원, 미스터타이푼과 함께 힙합 혼성팀 클로버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이름을 알린 길미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마이 스위티’(My Sweetie)이후 3개월 만에 새로운 싱글을 발표한 것.
소속사는 “이번에 발표한 디지털 싱글 ‘웃고 떠나’는 미디엄 템포의 랩 곡으로 대중적 감성을 자극하는 코드구성과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이 돋보인다. 특히 편곡 상에서 다양한 리듬패턴의 변화를 시도해 슬프면서도 축축 쳐지지 않는 독특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며 “또한 미스터타이푼의 매력적인 보컬 역시 이 곡을 잘 살려주고 있으며, 혼성 듀오 Ven의 신예 리드 보컬 주이는 슬픈 음성으로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고 곡에 대해 설명했다.
길미는 2009년 6월 첫 디지털 싱글 ‘러브 컷츠’(Love cuts)로 처음 목소리를 알렸으며 ‘넌 나를 왜’ ‘사랑은 전쟁이다’ ‘미안해 사랑해서’ ‘내가 먼저’ 등 발표하는 곡마다 좋은 반응을 얻으며 실력파 디바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길미의 7번째 싱글 ‘웃고 떠나’는 20일 정오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