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오후 3시 본관 2층 시민홀에서 멘토링 참여 대표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공무원 멘토링 결연식 및 전문 강사 초청 특강’을 한다. 시는 멘토링 참여 공무원 312명을 선정했다.
‘멘티’는 2012년 임용된 신규 공무원(읍·면·동 104명)이며 조력자는 1차 멘토(구·군 104명), 2차 멘토(시 104명)로 구성됐다. 멘토링은 신규 직원 1명과 선임 직원 2명 등 3명이 1팀이 된다.
팀별로 SNS, 메일, 전화, 문자메시지 등으로 상호 연락하며 업무상담, 공직 노하우 전수, 개인 신상 상담, 정보교환 등을 한다. 매월 마지막 금요일을 팀별 ‘만남의 날’로 정해 선후배(멘토, 멘티)간 양방향 소통, 활동 사항 토론 등을 할 예정이다. 시는 연 2회(상·하반기) 멘토링 활동사항을 평가해 올해 말 활동 우수팀에게 울산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