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허각이 첫 정규 앨범 활동을 마무리하는 고별 무대를 가졌다.
허각은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정규 앨범 ‘리틀 자이언트’(Little Giant)의 타이틀곡 ‘1440’ 굿바이 무대를 가졌다.
허각은 이날 하늘색 캡으로 포인트를 살렸으며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 실력은 듣는이를 압도했다. ‘1440’으로 처음 시도했던 댄스도 이제는 제법 익숙해 졌고 댄서들과 우는 흉내를 내며 아쉬움을 전할 땐 무대 매너를 느낄 수 있었다.
첫 정규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 허각은 “이전까지는 미니 앨범을 발매해서 4주 이내로 활동하다 이번에 8주가량 활동하니 체력적으로 힘든 면이 있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그래도 댄스 아닌 율동(웃음)을 시도해봤고 다양한 실험을 했다는 점에 만족한다”고 자평했다.
허각은 다음번에 해보고 싶은 음악 스타일에 대해서 어느 정도 방향을 잡고 있었다. 허각은 “발라드와 댄스를 해봤는데, 완전히 다른 장르보다도 발라드 안에서 다양한 음악을 해보고 싶다”며 “대중들이 ‘허각 또 비슷한 노래 부르네’라고 느끼지 않게끔 메탈 발라드까지는 아니더라도 록 발라드 등 여러 시도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아이돌 그룹의 노래를 음원 차트에서 밀어내며 ‘모노드라마’ ‘1440’을 히트시킨 허각은 이날 무대를 끝으로 당분간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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