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이병헌과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지.아이.조2’가 개봉 7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다.
3일 오전에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8일에 개봉한 영화 ‘지.아이.조2’(감독 존추)는 2일 7만 4089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수 98만 4179명을 기록했다.
평일 평균 7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점으로 볼 때 3일 1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영화 배급을 담당하는 CJ E&M 관계자는 “극장가 비수기에도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도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어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는 꾸준한 인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아이.조2’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미국 박스오피스 전문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지.아이.조2’는 북미 전역 3719개 스크린에서 개봉했으며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아이.조2’는 세계 최고의 전투 부대인 지.아이.조가 자르탄의 음모로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에 살아남은 요원들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거대한 전쟁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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