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내가 만들고 싶은 약 이야기’를 주제로 어린이작품 전시
[쿠키 건강] 안국약품 ‘갤러리 AG’에서 가정의 달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순수한 꿈과 창의력으로 만들어낸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공모전을 진행한다.
안국약품의 문화·휴식 공간 갤러리 AG는 오는 5월 한 달간 ‘내가 만들고 싶은 약 이야기’라는 주제로 어린이 작품 공모전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가정의 달 5월의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를 상징하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꿈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내가 만들고 싶은 약 이야기를 주제로 그림, 입체물, 조각, 사진 등 장르에 상관없이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6~16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신청접수는 4월 18일까지 이며, 6개 부문에서 35명의 어린이·청소년을 선정할 예정이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선정된 어린이들에게 상장과 작품이미지가 들어간 개별 엽서, 그림도구를 부상으로 수여할 예정이며, 시상식에 이어, 마술공연 및 마술을 함께 배워보는 이벤트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현주 갤러리 AG 큐레이터는 “키크는 약, 예뻐지는 약, 투명인간이 되는 약 등 어린이들의 상상력으로 빚어낸 재밌는 약들을 작품으로 만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순수함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계발하고 구현할 수 있는 공모전을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국약품 갤러리 AG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 감성 충전과 체험의 공간으로 임직원들에게는 휴식공간과 고객 접견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8년에 개관했으며, 현재까지 신인작가 공모전, 기획 초대전, 개인전 등 차별화된 주제로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