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이하이와 이천원이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이하 ‘K팝 스타’)왕중왕 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팝 스타’ 왕중왕 전에서는 시즌1, 2 경연자들이 두 팀씩 짝을 이뤄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현상과 앤드류최는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선보였고, 백아연과 신지훈은 ‘레미제라블’의 OST ‘아이 드림드 어 드림(I dreamed a Dream)로 하모니를 그려냈다.

또한 박제형과 라쿤보이즈는 브리트니스피어스의 ‘톡식(TOXIC)’를, 이승훈과 방예담은 량현량하의 ‘학교를 안 갔어’를 재해석했으며 박지민과 악동뮤지션은 악동뮤지션의 히트곡 ‘다리꼬지마’와 아델의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을 열창했다.

리한나의 ‘러브 더 웨이 유 라이(Love the way you lie)’를 부른 이하이와 이천원은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100인의 청중 평가단에게 92점을 받아 최종 우승자로 뽑혔다.

우승이 확정되자 이천원은 “이하이가 잘 이끌어줘서 우승할 수 있었다”며 기쁨을 드러냈고,
이하이는 “정말 재밌게 잘 놀다간다”며 왕중왕 전의 우승 소감을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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