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인천남동경찰서는 16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남자들의 현금을 절취한 혐의(절도)로 정모(21·여·무직·경기도 고양시)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3시18분쯤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강모(35·자영업·경기도 부천시)씨와 모텔에 함께 투숙한 뒤 강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현금 25만원을 절취하는 등 6차례에 걸쳐 100만원을 챙긴 혐의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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